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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 "성남이 약하다고? 두고보라"

by 캐스트짘 posted Feb 0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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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적재적소에 보강을 했다. 이적 선수의 빈 자리를 걱정하지만, 더 알차게 자리를 채웠다. 다른 팀과 비교해 전력은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다. 6일 일본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시의 스이젠지 경기장에서 진행된 성남 팀 훈련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실수 장면에서 가끔 김 감독의 지적이 이어졌으나, 선수들의 얼굴에선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김두현은 "팀 분위기가 다소 침체됐을 것으로 보고 왔는데, 오히려 괜찮다"며 "바깥의 시선이 오히려 우리에겐 이득이 될 수도 있다"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김 감독의 생각도 마찬가지다. 그는 "강팀이라고 해서 물러설 필요 없다. 약팀이라고 방심하는 것은 더더욱 안될 일"이라며 "지난해에 비해 조직적으로 훨씬 단단해졌다. 올해는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고 강조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678475&date=20150207&pag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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