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지난 10일 가고시마현 가고야히메 북광역공원 다목적공원 내 그라운드에서 기타큐슈와 연습 경기를 가져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대전은 전지훈련 네 차례 평가전서 2무 2패를 기록했다.
당초 이날 평가전은 45분씩 3쿼터로 진행하기로 합의했지만 가타큐슈 쪽에서 2쿼터로 끝내자고 요청해 정규 경기와 같은 90분으로 진행됐다.
대전은 전반전에 4-1-4-1 포메이션을 이용했다. 김찬희가 최전방에 나서고, 2선은 서명원-김종국-유성기-황인범이 배치됐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안상현이 맡았고, 송주한-윤원일-윤신영-유준성이 포 백에 포진했다. 골문은 오승훈이 지켰다.
경기 운영은 대전이 주도했다. 기타큐슈가 거친 수비로 막아섰지만 여러 차례 찬스를 만들며 공격 작업을 이어 갔다. 대전은 8명을 교체하며 다각도로 선수를 실험했고, 후반에는 4-2-3-1로 전환하는 등 포메이션 실험도 실시했다. 지난 시즌 챌린지 우승의 핵심이었던 ‘멀티 포지션’ 전략도 계속됐다.
조 감독은 경기 후 “일본에서 처음으로 풀 전력에 가까운 멤버를 가동할 수 있었다. 앞선 세 경기에 비해 내용도 많이 좋아졌다. 아직 맞춰 나가는 단계다. 외국인 선수가 합류하고 조직력을 끌어올리면 더 나아질 것이라 본다”라고 만족해 했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343&aid=0000046280
당초 이날 평가전은 45분씩 3쿼터로 진행하기로 합의했지만 가타큐슈 쪽에서 2쿼터로 끝내자고 요청해 정규 경기와 같은 90분으로 진행됐다.
대전은 전반전에 4-1-4-1 포메이션을 이용했다. 김찬희가 최전방에 나서고, 2선은 서명원-김종국-유성기-황인범이 배치됐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안상현이 맡았고, 송주한-윤원일-윤신영-유준성이 포 백에 포진했다. 골문은 오승훈이 지켰다.
경기 운영은 대전이 주도했다. 기타큐슈가 거친 수비로 막아섰지만 여러 차례 찬스를 만들며 공격 작업을 이어 갔다. 대전은 8명을 교체하며 다각도로 선수를 실험했고, 후반에는 4-2-3-1로 전환하는 등 포메이션 실험도 실시했다. 지난 시즌 챌린지 우승의 핵심이었던 ‘멀티 포지션’ 전략도 계속됐다.
조 감독은 경기 후 “일본에서 처음으로 풀 전력에 가까운 멤버를 가동할 수 있었다. 앞선 세 경기에 비해 내용도 많이 좋아졌다. 아직 맞춰 나가는 단계다. 외국인 선수가 합류하고 조직력을 끌어올리면 더 나아질 것이라 본다”라고 만족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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