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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유소년 체제, 이름 빼고 다 바꾼다

by 캐스트짘 posted Feb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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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U-18유스팀 강릉제일고축구부는 지난 8일 숙소 리모델링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권성동 국회의원, 심상휴 강릉제일고등학교 교장, 김재만 강릉제일고 축구재단 이사장, 김병우 강릉제일고 축구재단 前이사장, 임은주 강원FC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강릉제일고 축구부 선수단과 부모님들까지 참석하여 개관식을 성대하게 빛냈다.

이번 숙소 리모델링은 강릉제일고 축구진흥재단의 전액지원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강원FC 임은주 대표이사는 수차례에 걸쳐 유스팀 강릉제일고 숙소를 방문하여 선수단 숙소 현황 및 복지, 훈련과정 등을 체크했다. 그 과정에서 준프로라 할 수 있는 유스팀의 열악한 시설이 안타까웠고 강릉제일고 축구진흥재단과의 협의를 통해 숙소 리모델링이 진행됐다.

강원FC 임은주 대표이사는 “강릉제일고등학교 축구부 선수들은 강원FC 엠블럼이 달린 유니폼을 입고 훈련하고 경기에 나서기 때문에 아마추어가 아닌 준프로 선수라는 자부심을 가져야한다”면서 “유스팀을 준프로화시키는 과정 속에서 가장 신경 쓴 것이 하루 중 가장 오래 생활하는 숙소 리모델링이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숙소가 선수들이 잘 먹고 잘 쉴 수 있는 ‘집’같은 공간이 되어 대표이사로서 흐뭇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109&aid=0003002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