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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훈련’… K리그 클래식 개막 앞두고 “훈련 또 훈련”

by 캐스트짘 posted Feb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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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전북 현대는 설 연휴 내내 완주군 봉동에 위치한 클럽하우스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시즌 독보적인 성적으로 우승까지 질주한 전북은 올 시즌 ACL 정상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했다. 특히 전북은 이승기 신형민 정혁 권경원 등 입대와 이적으로 전력 공백이 생겼다. 하지만 외국인 공격수 에두와 에닝요를 필두로 이호 문상윤 김형일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새 얼굴이 많은 만큼 최강희 전북 감독은 조직력을 가다듬는 데 집중하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명절도 중요하지만, 당장 ACL 1차전을 준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전북뿐만 아니라 ACL에 출전하는 팀은 모두 훈련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북은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시와 레이솔(일본)과 E조 1차전을 치른다.

플레이오프를 통해 ACL 본선에 진출한 FC서울을 포함해 성남, 수원 역시 첫 경기를 앞두고 경기력을 점검했다. 성남은 24일 태국 부리람에서 부리람 유나이티드와, 수원과 서울은 25일 각각 우라와 레즈(일본·홈) 광저우 헝다(중국·원정)와 격돌한다.

ACL에 진출하지 않는 구단도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우선 터키 안탈리아에서 전지훈련을 떠났던 포항은 4주 훈련을 마치고 설 연휴 직전인 17일 귀국,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한 뒤 곧바로 훈련을 시작했다. 윤정환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울산 현대도 대학팀과 연습경기를 치르며 시즌 준비에 여념이 없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396&aid=000029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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