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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청의 타인의 시선] K리그, ‘경기력 지상주의’와 이별하자
다음스포츠
입력 15.02.28 09:52 (수정 15.02.28 11:57)

K리그의 진짜 문제는 경기력이 아닌 운영철학의 부재다. 쉽게 표현하면 축구로 돈을 벌겠다는 의지가 약하다. 승강제가 도입되면서 조금 목표가 다양화되기는 했지만, 6강 플레이오프가 벌어질 때만해도 모든 팀의 목표는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었다. 6강 플레이오프 진출 후에 우승을 노리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모든 팀들이 좋은 선수를 영입하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삼았고, 결과적으로 다른 부분에 신경을 쓰지 못했다. 선수들의 연봉은 리그 흥행에 관계없이 높아지기만 했다.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니다. 경기력에 초점을 맞추면 실제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J리그를 경험한 선수들이 입을 모아 하는 이야기가 있다. K리그는 너무 팬들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것. 주빌로이와타와 감바오사카에서 뛴 이근호는 "훈련이 끝나면 훈련장에 온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게 일반적인 일이다. 관내 학교를 돌면서 아이들에게 표를 나눠주는 일도 있었다. K리그에 있을 때는 이런걸 해야 한다는 걸 잘 몰랐다"라고 했다. 당연하다. "경기력에 영향이 가"기 때문이다.


http://sports.media.daum.net/v/20150228095239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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