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에 머물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중위권을 지키는 인천의 원동력은 바로 반칙입니다.
팀파울 373개로 1위고 개인 파울도 인천 선수들이 1, 2, 3위를 석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준희(위원) : "반칙하면 부정적 생각하는데 사실은 압박이 좋고 선수들이 적극적이란 뜻..."
인천과 달리 팀파울이 가장 적은 GS는 패스의 팀입니다.
전방 패스와 횡패스 등 패스는 물론 점유율까지 1위지만 골로 잘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패스가 좋고 점유율이 앞서는 경기를 하면서도 슈팅과 득점은 하위권에 머물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