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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왼발' 이상협은 다시 '미치고' 싶다

by 잠잘까 posted Aug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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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_league&ctg=news&mod=read&office_id=436&article_id=0000017694&date=20150810&page=1

 

 

Q. 성남에서 이루고 싶은 개인적인 목표는 있나요? 

 

"크게 두 가지 목표가 있어요. 첫 번째는 전북으로 돌아가도 경쟁할 수 있는 체력, 실력을 만드는 것. 두 번째 목표는 조금 현실적이에요. 전북 같은 팀의 스쿼드에서 제가 생존할 가능성이 그렇게 크지는 않은 것 같아요. 아무리 100% 컨디션이라 해도요. 그래서 성남이 저의 완전 이적을 원하는 상황이 됐으면 좋겠어요. 이적 성사 여부와 상관 없이 성남이 저를 원한다는 건 제가 잘했다는 이야기일 테니까요. 감독님이 저를 원하시도록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전처럼 다시 '미친' 왼발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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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도 많이 못받아서 안타까워 그런지 몰라도 성남에서 잘해서 좋은 방향으로 흘렀으면 좋겠넹.

뭐 당연하겠지만 꽤나 맘고생했고만.

 

 

 

이상협도 이모양인데, 울팀 선수들 주전경쟁 압박감 겁나 크겠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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