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주인이 세를 놓고도 자기가 원하는 가구를 ‘여긴 내 집이다’며 마음대로 갖다 놓은 경우가 아니겠는가”라며 “재주는 수원이 부리고, 돈은 관리재단이 버는 모양새다. 추후 다른 운동장 관리 주체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모 구단 관계자도 “수원 구단이 갈 곳 없다는 점을 관리재단이 악용한 것 같아서 마음이 불편하다”며 걱정했다.
연맹이 간만에 옳은 소리를 하네..
저 관계자 누구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