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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히 ‘막군’가는 K리그 정상급 GK, 박준혁

by 징징 posted Dec 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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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mk.co.kr/sports/home/2015/1140482


9월 경찰청 선수 모집 공고가 떴다. 지원서를 제출했다. 주위에선 잘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게 웬걸. 10월 27일 발표한 합격자 명단에 이름이 없었다. 경찰청은 15명의 합격자를 모두 필드 플레이어로 채웠다. 1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5 K리그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박준혁은 “그렇게 됐다. 경찰축구단 지원에서 떨어졌고, 입소 날짜가 나왔다. 일반 군인으로 7일 논산훈련소로 입소한다”며 씁쓰레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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