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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감독열전] 이젠 '민호 아빠'아닌 K리그 '해결사', 강원FC 최윤겸 감독

by roadcat posted Mar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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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감독열전] 이젠 '민호 아빠'아닌 K리그 '해결사', 강원FC 최윤겸 감독

출처위드인뉴스 | 홍승범 | 입력 2016.03.18 13:11

 

 

‘민호 아빠’, 아이돌 샤이니의 팬들에게 강원FC 최윤겸 감독보다 ‘민호 아빠’가 더 익숙할 것이다. 그의 아들인 최민호 군이 인기 그룹 ‘샤이니’의 멤버이기 때문이다. 그런 때문인지 지난 시즌 강원FC의 마지막 홈경기에 샤이니의 민호가 등장하자 구단 역시 특별구역인 ‘민호 zone’을 만들었다. 실제 경기장에도 10대 여성들이 즐비했다.

 

하지만 아이돌 팬들과 달리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아버지가 더 인지도가 높다. 샤이니의 민호만큼이나 최윤겸 감독 역시 K리그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기도 했던 감독이다. 전력이 약한 팀, 사분오열된 팀을 수습하는 데에는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는 것이 최윤겸 감독의 힘이다.

 

그런 최윤겸 감독이 강원을 맡은지도 벌써 한 시즌이 지났다. 많은 풍파를 겪었던 그는 해외에서 지도자 생활을 뒤로 하고 국내로 복귀했다. 내부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겪은 강원과 최윤겸 감독은 묘하게 동병상련의 겹쳐지는 부분이 있다. 오랜 길을 돌아 다시 K리그로 온 최윤겸 감독 하지만 아직 그가 가야 할 길은 순탄한 꽃길은 아니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60318131136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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