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50&aid=0000022216
브라질 국적의 울산현대 공격수 베르나르도(25)가 상호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울산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베르나르도는 입단 당시 슈팅력과 강한 프리킥 능력을 갖춰 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적응 및 부상 문제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결국 구단과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 하게 되었다.
팀을 떠나게 된 베르나르도는 "지난 6개월 동안 울산에 있으면서 많은 환대와 지원을 받았으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구단과 팬들에게 죄송스럽다"고 심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