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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 기자회견 "멋지게 첫 경기 장식"

by 퀘이크 posted Aug 0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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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76&aid=0002966617

 

 


신 감독은 "2016년 리우올림픽이 드디어 시작된다. 아직 대회가 시작되지 않았지만 한국 선수단 전체를 대표해 축구가 첫 스타트를 끊는다. 한국 선수단이 좋을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멋지게 첫 경기를 장식하고 싶다. 팬들은 물론 선수단에게 기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 감독은 피지에 대해 "직접적으로 한 번도 경기를 못 봐 궁금하다. 지역예선의 비디오는 많이 봤지만 결코 만만하게 생각해선 안되다. 피지는 투박하고 거칠다. 잔기술보다 힘으로 밀어붙인다. 그래서 조심해야 한다. 첫 경기부터 부상에 안 시달리도록 잘 대처해 나가야 한다는 느낌"이라고 했다. 또 "피지가 많이 내려선다는 가정하에 선제골을 빨리 넣어야 좋은 경기를 많은 득점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공은 둥글다. 결과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 첫 경기의 심리적인 부담을 안줄 수 있도록 선수들과 이야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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