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62459

노상래 감독은 “팀이 어려울 때 일어설 수 있었던 원동력이 젊은 선수들”이라면서 “고참 선수들이나 외국인 선수들이 큰 축의 역할을 했지만 고태원, 한찬희, 허용준, 이지민, 한지원 등이 묵묵히 힘이 되려고 했다. 이 선수들은 운동장에서 보여줄 것이 많다”며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하길 바랐다.

전남은 시즌 막판으로 가는 중요한 상황에서 공격진에 큰 힘을 얻었다. 전역한 두 선수 박기동, 박준태가 복귀했기 때문이다. 두 선수는 21일 상주전부터 출전할 수 있다. 노상래 감독은 “계속 경기를 해온 선수들이고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자신감이 있을 것”이라며 “3일의 시간이 있으니 팀이 추구하는 것과 잘 어우러지면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