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241&aid=0002632078
노 감독은 "14일 페체신이 팀에 합류했다. 자일도 합류했다. 제주도에서의 훈련이 진짜 훈련이다. 제주도에서 본격적으로 2017시즌을 준비할 것"이라며 의지를 보였다.
노 감독은 페체신을 향한 배려를 가장 먼저 준비하고 있었다. 그는 "자일과 페체신의 공격 조합은 나중의 일이다. 첫 번째로 페체신이 전남과 한국 축구, K리그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줘야 한다. 아무리 좋은 선수라도 환경에 적응을 하지 못하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없다. 페체신의 적응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노 감독은 "페체신이 적응을 잘 한 다면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다. 전술과 훈련보다 전남 선수들과의 소통이 먼저다. 페체신은 프로의식이 강하고 성격도 좋다. 긍정적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 선수들과 소통을 잘 해낼 것이다. 전남 선수들과 조화를 이루면 괜찮은 그림이 나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헝가리 문화하고 동양 문화하고 비슷한 점이 많아서 적응하기 쉬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