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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 전남, 등번호 7번 비워둔 이유는?

by 여촌야도 posted Jan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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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44899

 

노상래 감독 체제로 제자리를 찾은 전남은 이적 시장에서 페체신, 연제민, 박대한으로 전력을 보강했다. 페체신의 합류로 자일-토미-유고비치까지 외국인 선수 네 자리를 모두 채웠다. 등번호도 확정, 새 유니폼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에이스를 상징하는 7번이 비었다. 지난 시즌 오르샤가 창춘으로 이적하기 전까지 달았던 번호다. 이번 시즌에도 새 주인을 찾지 못했고, 공석이다. 새로운 선수를 위한 번호인지, 우연히 아무도 안 달게 된 것인지 궁금증이 생길 수밖에 없다.

연유를 물었다. 전남 관계자는 "개막 후 전력이 안정되고 분위기가 좋으면 이대로 쭉 갈 생각이다. 만약, 좋지 않으면 선수 구성이 달라질 수도 있다. 이런 상황을 염두해 7번을 남겨뒀다. 큰 의미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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