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sports.media.daum.net/v/20170604082040650
잉글랜드 여자축구 무대에서 뛰고 있는 지소연(26·첼시 레이디스)이 또 한 번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소연의 소속팀 첼시는 4일(한국시간) 열린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 스프링시즌 최종 8라운드 경기에서 버밍엄 시티를 2-0으로 꺾었다.
이로써 첼시는 6승1무1패(승점 19)를 기록해 맨체스터 시티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첼시 +29, 맨시티 +11)에서 크게 앞서 우승을 확정했다.
첼시의 WSL 우승은 창단 후 처음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2015년 이후 2년 만이다.
특히 첼시는 지난 4월 여자 FA컵 4강 패배를 안겼던 버밍엄에 설욕하며 정상 복귀를 자축했다.
--------------------------------------------------------------------------------------------------------------
이러면 첼시는 이번시즌 남녀 통합우승이 되는건가
여자축구계의 차범근! 보다 더 위네요. 리그 우승을 계속 이끄는거 보면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