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도 울산은 준우승 했다.

 

어떻게 보면 매번 준우승 하는거 같아 보이지만......

 

아 거의 그렇네

 

그리고 올 해도 인천은 살아남았다.

 

울산은 우승을 눈 앞에 두고 준우승을 하고 인천은 강등을 코 앞에 두고 살아 남는다.

 

이게 왜 매번 이러는가 싶은가 했는데 문득 어느 경기가 떠올랐다.

 

바로 2005년 K리그 챔피언 결정전!

 

이때 울산 인천이 붙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이때 우승팀은 울산이였다. 준우승팀 인천도 많은 주목을 받았던 시즌인걸로 기억하고 있다.

 

바로 이 시즌 이후!

 

축구의 신이 울산에게는 우승의 기운을 빼앗고 그 기운을 인천에게 2부리그에 가지 않는 기운으로 바꾼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