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회 | 개신교의 축구 이기주의, 당장 멈춰라
명백한 축구 이기주의다. 이건 단순히 감정적인 문제를 떠나 국제축구연맹(FIFA)의 규정에도 위반된다. FIFA 규정 3조에는 이렇게 명시돼 있다. “국가나 개인, 인종, 피부색, 민족, 출신국가, 성별. 언어, 정치, 종교 또는 기타 다른 생각과 빈부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차별받는 것을 금지하며 이를 어길 경우 자격정지 또는 퇴출될 수 있다.” 프로축구연맹과 성남 팬들은 FIFA에 제소라도 해 한국 개신교 ‘일부’ 세력의 이같은 축구 이기주의를 뿌리 뽑아야 한다. 이슬람 국가에서 외교 분쟁 가능성도 아랑곳 않고 기도를 하고 축구를 이용해 선교가 불법인 나라에서 선교사의 비자 발급을 돕는 게 한국의 ‘일부’ 개신교다. 대표팀 응원단 이름에 딴지를 걸고 축구단 인수에도 ‘주님의 이름’으로 훼방을 놓은 것도 한국의 ‘일부’ 개신교다.
http://sports.news.nate.com/view/20130926n16770?mid=s1001&isq=5887
개신교가 이번 문제의 전부는 아니라고 나는 생각하지만 김현회
횽의 꾸준한 개신교 논의 개진은 어느 한 방면으로서 생각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 준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게 또 먹히고... 그래서 채택한 거겠지..
각자가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방법으로 이 상황을 맞이하되,
그 지향점은 공유하는 게 맞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