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유럽이나 미국처럼 완전 카톨릭 베이스의 국가들은 기독교가 아니라는 것 자체를 이해를 못하거든.
실제로 미국에서는 공영방송에서 목사들이 빈번하게 등장해서 설교를 하는 건 기본이고,
유명인사들이나 학자들이 무신론자임을 드러내거나 조금이라도 신을 부정하는 뉘앙스를 풍겼다간
미국 전역에서 살해 위협의 편지가 오고 직장을 잃게 되고 사회적으로 매장이 되는 경우도 있음.
그래서 상당수의 사람들이 기독교인인 것처럼 가장하고 일상생활을 지켜나간다고 해.
슬픈 얘기지. 리처드 도킨스도 그래서 여지껏 평생을 살해 위협을 받고 테러를 당하면서 살아왔다고...
결론은 한국은 광신도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