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기사] 술판 벌인 심판보다 대책없는 축구협회

by 축덕아님 posted Sep 27, 20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비활동 심판 체력테스트가 5월 대전에서 실시됐다. 심판 체력테스트는 강도가 세다. 400m 트랙에서 정해진 시간 안에 150m(30초)를 뛰고 50m(35초) 걷기를 번갈아 최소 20회 뛰어야 합격이다. 2011년까지 K리그 전임심판이었지만 이후 체력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던 B심판도 참가했다. B심판의 친한 후배 몇몇이 응원을 왔고, C심판은 그 중 하나였다. B심판이 속한 그룹의 테스트가 시작되기 직전이었다. C심판이 몰래 코스에 난입해 빨리 달리는 구단이 단축되고 천천히 달리는 구간이 늘어나도록 일부 트랙의 콘 위치를 조정했다. 명백한 부정행위였다. 이대로 테스트가 시작됐으면 B심판은 큰 이득을 볼 수 있었다. 불행 중 다행으로 현장 감독관에 의해 적발됐고, C심판은 곧바로 퇴장 당했다. 이후 거리측정기를 이용해 콘 위치는 원위치 됐고 테스트는 정상 진행됐다. B심판은 탈락했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a_match/breaking/view.html?newsid=20130927070803214

 

일단 스동 윤태석 기사인건 감안하고...

 

혹시나 B 심판이 광보형일까? ㅋㅋㅋ C는 누구려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