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차종에 대해 강화된 안전·환경 규제 적용 여부를 놓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힘겨루기를 해온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최근 유예기간을 둘 수도 있다며 한발 물러서는 듯한 태도를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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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부 검토지만 유예는 절대 있을 수 없다며 완강한 입장을 고수하던 과거와 비교하면 한결 유연해진 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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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스·라보가 4가지 안전·환경 규제를 모두 충족하려면 신차 개발과 맞먹는 2천억원 이상의 투자 비용과 최소 2년 이상의 개발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자동차 업계에서는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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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관계자는 "두 차종이 단종되면 당장 생계가 막막해지는 영세 자영업자들도 있는 만큼 자구책을 마련할 시간을 벌 수 있도록 규제 적용을 유예하는 방향으로 관계부처와 협의를 지속하겠다"며 "이르면 내달 결론을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르면 내달 나도 차한대 뽑게 생겼군
가능하면 유예 되어서 안사게 되었음 좋겠다 ㅠㅠ
제발 유예 되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