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게임 북한전.. 명승부였구나...

by roadcat posted Oct 1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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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대회 대표 최영광 " 북한전 평생 잊지 못할 경기였다!"

내셔널리그 입력 2013.10.11 16:55


북한과의 경기에서 단연 화제의 중심은 수비수 최영광이었다. 최영광은 전반 27분 자책골을 허용하며 좌절을 맛봤다. 그의 축구인생에서 처음 기록한 자책골이다. 그의 자책골로 인해 팀은 0-2로 끌려가게 됐다.

하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고 경기에 집중했다. '냉정해지자'라는 말을 경기내내 머릿속으로 되뇌였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4분,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 세트피스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한 최영광은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실수를 깔끔하게 씻어내고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breaking/view.html?cateid=1027&newsid=20131011165558417&p=nleague



졌으면 메달 빠이빠이였는데, 극적으로 비긴 스토리가 이래 나오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