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경근 부천 감독의 희망가 "3년 이내 승격할 수 있어"
스포츠서울 | 이정수 | 입력 2013.10.14 12:31
곽경근 부천 감독은 '올해보다는 나은 내년'을 그리고 있다. 부천은 13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챌린지 28라운드 경기에서 경찰축구단에 1-3으로 패하며 7승7무14패, 승점 28점으로 챌린지 8개팀 가운데 7위에 머물렀다. 잦은 패배에 실망감을 맛보기는 했지만 프로무대 첫 시즌 혹독한 신고식을 겪으며 팀이 성장했다고 믿고 있다. 곽 감독은 "올 해 처음으로 프로리그를 겪으며 많이 배웠다. 젊은 선수들이 벽에 막히는 순간 극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자신감을 잃곤 했다. 팀이 침체기일 때 감독으로서 어떻게 해야할지, 홈과 원정에서 경기운영을 어떻게 할지 등을 이제는 알 것 같다"고 말했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breaking/view.html?cateid=1027&newsid=20131014123109710&p=SpoSeoul
그래야 되는데.. 당장 어찌될 지 궁금해지는 것도 사실이다...
곽경근 감독이 브라질 출장 간 사이 윤정춘 코치가 맡은 경기에서 연패 끊었는데, 돌아오자마자 폭풍패배한 건 올해의 웃음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