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컵에 대한 재미있는 기록을 봤다

[FA컵 FINAL] 숫자로 보는 FA컵, 역대 기록은?

풋볼리스트 | 정다워 | 입력 2013.10.18 08:38

▲득점왕, 이번에도 안 나올까

FA컵 득점왕의 조건은 다소 까다롭다. 32강전부터 4골 이상을 넣어야 하고, 최다득점자가 3명 이상일 경우에는 시상이 취소된다. 2002년, 2003년, 그리고 2007년에는 최다득점자가 3명 이상 나와 득점왕이 배출되지 않았다. 작년 대회에서는 4골 이상 넣은 선수가 없었다. 이번에도 같은 상황이 재현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현재 최다득점자는 전북의 케빈과 포항의 노병준, 조찬호다. 세 선수는 나란히 3골씩을 넣었다. 경우에 따라 한두 명의 득점왕이 나올 수도 있지만, 아예 결정되지 않을 수도 있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breaking/view.html?cateid=1027&newsid=20131018083804051&p=footballist

재미있구만..!!

그래서 KFA 홈페이지 가서 득점왕 찾아봤는데,

2012년 없음

2011년 고슬기(울산, 4골)

2010년 지동원, 인디오(전남, 5골)

2009년 스테보(포항, 5골)

2008년 김동찬(경남, 6골)

2007년 없음

2006년 장남석(대구, 3골)

2005년 밀톤(전북, 6골)

2004년 왕정현, 정조국(GS, 5골)

2003년 없음

2002년 없음

2001년 김은중(대전, 5골), 최성국(고려대, 5골)

2000년 세자르(전남, 4골)

1999년 최용수(안양이라 쓰고 GS라 읽는다, 5골)

1998년 김종건(울산, 5골)

1997년 노상래(전남, 6골)

1996년 데니스(수원, 4골)

그렇구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