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연고의식] 나 같은 경우엔

by 광주시민프로축구단 posted Oct 18, 20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같은 경우엔 내가 자란 고향엔 팀 자체가 없었고 지금도 없어.
그나마 가까운곳에 목포(그리고 여긴 누나가 사는 곳이기도 하고)가 있지만 목포가 생긴것도 나 대학가고 나서ㅇㅇ
그리고 광주에서 학교다니다가 보니까 광주창단. 그래서 지금은 광주를 응원하고 있는 상황.

그런데 어머니는 내가 목포에서 살기를 원하시기도 하고,
나도 앞으로 뭐해먹고 살지 생각하다보면 앞으로도 광주에 살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광주에서 살지 않게 된다면 광주를 계속 지지할 수 있을 지 자신이 없기도 해

결론 :
어쨋든 내가 생활하는 지역에 팀이 있다면 그 팀을 응원하는 건 맞다고 생각,
그러나 내가 이사를 막 다니면서도 한 팀만을 계속 쭉 응원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결론 2 :
난 참 닉값을 못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