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에 친했던 애가 있었는데
둘 다 막 이사다니고 해서 그 뒤로 10년간 연락이 끊겼는데
10년만에 군대에서 만남.
심지어 걔가 선임이었음ㄷㄷ..나보다 한살 어렸는데ㄷㄷ
또 한번은
초임하사가 우리 부대로 왔는데
어느 날 갑자기 나한테 내 친구 이름 대면서 알지 않냐고 하더라
그래서 이 사람이 내 친구를 어떻게 알까 싶었더니
알고보니 병사 시절 내 친구 후임이었대ㄷㄷ..
내 친구 후임으로 있다가 하사 지원해서 새로 부대 발령을 받았는데 그게 우리 부대였던거ㄷㄷ...
그 외에도
선후임들 중 나랑 한다리 건너 아는 사람들이 유난히 많았고
우연히 일땜에 옆부대 갔다가 과거에 나랑 원수진 놈을 만나는 등
나와 직.간접적으로 연관있는 사람들을 군대에서 많이 만나게 되면서
세상 참 좁다는걸 제대로 깨달았음
둘 다 막 이사다니고 해서 그 뒤로 10년간 연락이 끊겼는데
10년만에 군대에서 만남.
심지어 걔가 선임이었음ㄷㄷ..나보다 한살 어렸는데ㄷㄷ
또 한번은
초임하사가 우리 부대로 왔는데
어느 날 갑자기 나한테 내 친구 이름 대면서 알지 않냐고 하더라
그래서 이 사람이 내 친구를 어떻게 알까 싶었더니
알고보니 병사 시절 내 친구 후임이었대ㄷㄷ..
내 친구 후임으로 있다가 하사 지원해서 새로 부대 발령을 받았는데 그게 우리 부대였던거ㄷㄷ...
그 외에도
선후임들 중 나랑 한다리 건너 아는 사람들이 유난히 많았고
우연히 일땜에 옆부대 갔다가 과거에 나랑 원수진 놈을 만나는 등
나와 직.간접적으로 연관있는 사람들을 군대에서 많이 만나게 되면서
세상 참 좁다는걸 제대로 깨달았음
자대배치받았는데 첫내무반 1년선임이 고등학교 동창의 친형... 원래 잘 알고지내던사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