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병장때 내 후임으로 같은 과 1학년이 들어옴
물론 일면식이 없었지 걔튼 1학년 1학기 마치고 왔고 걔가 입학했을때 난 없었으니까
후임 신상털면서 같은 대학교 같은 과라는 거 알고 놀람
제대도 몇개월 안남았는지라 잘 대해줬음 지금도 종종 만남
두번째는 내 친한 친구는 아니고 아는 사이의 친구(A)가 대학교때 만난 친구(B)의
선임이었음. 문제는 이 B를 A가 맨날 갈궜대.
이 사실을 난 혼자 예비군 훈련을 갔다가 B와 만나서 알게되었음
대한민국은 남자가 거쳐야하는 필수 관문에서 세상 좁다는거 알게 되지 않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