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vs 수원 '마지막 ACL티켓 전쟁' 울산에 달렸다?
27·30일 잇달아 만나… 맞대결 전 우위 점할 마지막 찬스
스포츠경향 | 황민국 기자 | 입력 2013.10.22 21:47
올해 정규리그 우승도 아닌 4위 싸움에 눈길이 쏠리는 것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때문이다. 원래 3위까지 보장됐지만 유력한 정규리그 우승 후보인 포항 스틸러스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FA컵 우승을 차지하면서 수혜 범위가 4위까지 확대됐다. 서울과 수원 모두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절실한 빅클럽이라 4위 싸움에 밀려서는 안 된다는 각오다.
4위 싸움의 향방은 울산전에 걸린 것으로 보인다. 공교롭게도 수원과 서울이 27일과 30일 번갈아 울산 원정에 나선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breaking/view.html?cateid=1027&newsid=20131022214706341&p=sportskhan
GS냐 수원이냐... 하나 확실한 건 둘 다 울산 입장에선 짜증나는 존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