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라인] '환상 시저스킥' 황순민 "내 왼발로 대구 잔류 이끈다"
풋볼리스트 | 윤진만 | 입력 2013.10.25 13:51
스물넷 황순민의 축구인생에는 우여곡절이 있다. 2000년대 중반 각급 청소년 대표를 거치며 기량을 인정받았다. 일본 카미무라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2010년 K리그, J리그 팀들의 관심에도 내셔널리그 소속의 목포시청에 입단했다. 1년 뒤 내셔널리그 소속으로는 처음으로 일본 J리그 쇼난벨마레에 입단해 화제를 불러 모았다. 그리고 고등학교 졸업 후 3년 뒤인 2012년,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대구에 입단하며 K리그에 입성했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breaking/view.html?cateid=1027&newsid=20131025135106571&p=footballist
같이 잔류하자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