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일베는 내가 안하니 할말도 없지만 일베용어 뭐만 나오면 가서 다굴빵놓고 그런 것도 사실 별로 좋아보이진 않음.
본론으로 들어가서 내가 경상도 사람인데 올라와서 생활하다보니
주변에 민주당 지지하는 인간들....어케 보면 안티 박근혜가 줠라 많다.
작년 대선 전에 아주 경상도 출신이라고 박근혜 찍냐고 줠라 물어보더라...
한두번이면 말을 안해...계속하니까 줠라 짜증나더라
난 대선투표도 안했고 지지하는 후보도 없었다. 시발
줠라 짜증나서 페북에다가 정치글 올리는 놈들 죄다 저격했다
감정적인 글 쳐올리고 선동하는 글 쳐올리고 상대후보 쳐까는글 올리면서 페북에 지랄하지 말라고
그렇게 잘났으면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의 어떤 점 때문에 지지하는지 읊어보라고 하고 지랄 겁나 했음.
그리고 밑에 글 댓글에서 서울사람이 사투리 따라하는건 문제가 되고 지방사람이 서울말 쓰는거 지적했는데...
그거에 대해 내가 정확하게 얘기해줄게...
내가 실습으로 학생들 상대로 프로그램 진행한 적이 있었음.
그 전 주에 진행하는거 리허설하는데...하다가 슈퍼바이저가 나한테 사투리 쓰지말고 서울말로 하란다.
진행하는데 죽는 줄 알았다...들었던 슈퍼바이저도 줠라 어색했는지 걍 편하게 사투리로 하되 조심해서 쓰란다.
뭐겠냐....결국 서울말이 표준인 동네에서 일할라믄 결국 서울말을 배워야 일을 편하게 할 수 있다는거다.
일베나 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