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강원, 성남 원정 넘으면 '잔류' 보인다
MK스포츠 | 입력 2013.10.29 16:53
객관적인 전력에서 성남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비록 하위그룹으로 떨어져 더 이상 올라갈 곳이 없는, '동기부여'가 마땅치 않은 성남이지만 안익수 감독의 "오늘 존재가치를 증명하지 못하면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라는 채찍질 속에서 매 경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서 언급했듯 리그 선두 울산과 함께 최근 가장 많은 승점을 챙길 수 있었던 힘이다.
이런 성남을 원정에서 상대해야하는 강원으로서는 적잖이 부담이다. 하지만 지금의 기세라면 해볼 만하다. 이런 기세 속에서 한번 넘어봐야 할 상대기도 하다. 스케줄도 좋다. 강원은 성남전 이후 주말 일정을 쉰다. 11월9일 대전과의 홈경기까지 휴식기를 가질 수 있다. 가진 것을 모두 쏟아 부을 수 있는 조건이란 뜻이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breaking/view.html?cateid=1027&newsid=20131029165318411&p=mksports
스승님 제가 강원이 성남을 이기는 꿈을 꾸었습니다.
슬픈꿈이었느냐.
아닙니다.
그럼 왜 우느냐.
그건 이룰 수 없는 꿈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