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기성용은 제2의 퍼디난드가 될듯하다.

 아직 성인이 채 되기도 전인 2007년 싸이월드부터 시작해서

 트위터로 몇 번이나.. 게다가 얘는 세리머니까지도 하잖아?

 하긴 대놓고 기사로까지 자기 이름이 그것도 별로 안 좋게 언급돼서 기분이야 나쁘겠지.

 다만 안익수 감독은 '스타일'에 대해서 박종우한테 얘기하기를 그렇게 얘기한 것 같은데,

 센티멘탈한 우리 답니축 선수는 나처럼하면 2군가는거냐 to 박종우 멘션을 날리며 하류멘탈을 시전.

 거기에 쐐기는 오늘 기분 더럽네 라고 트윗.

 별로 좋아보이는 뭅먼은 아니다. 프로선수고 대표선수라면.

 자기랑 비슷한 (처지의) 구자철은 내가 모르긴 몰라도 SNS로 구설수 오른적은 없었던거 같은데. 똘끼때문에 웃음거리 된적은 있을지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