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팀빠가 뭐 타팀얘기해서 좋을거 없겠지만.

by 박준태 posted Nov 22, 20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신주장형 아니아니 신감독님형이 쓰신글보고 공감하고.

 

 

 또 성남 서포터분들 심정도 이해가되고.

 

 

 그거완 별개로, 내가 신태용 감독이었으면 정말 윤 모 선수 데려다 패고 싶었을듯.

 

 

 비싸게 주고 거기에 조재철까지 내주면서 데려왔건만 태업이나 하고 있고.

 

 

 

 내가봤을땐 어제 對 대구 경기에서도 교체 안내보낸 이유가 그런거 같은데.

 

 

 실력으로만 보면 전현철 김현우보다 못한것도 없잖음. 이렇게 단정지어 말할수는 없는거긴하지만.

 

 

 또 하나 여담인데, 올림픽 떨어진 선수를 셋이나 보유하고있는 성남이라 이게 은근히 작용했을것도 같고.

 

 그 셋이 또 1군에 옛날처럼 막 기라성같은 선수들이 많아서 만년2군으로 푹 썩고있는 상황이냐 하면 그런것도 아니고

 

 세 선수 모두 당당히 주전 차지 / 올림픽팀에서도 주전경쟁 한참 하고있는 선수들이었는데.

 

 

 그런데 그 세 선수가 (시기는 다 각각 달랐지만) 사이좋게 큰 것들을 터뜨리는구만.

 

 신태용 감독도 참 골치겠고, 자의로든 타의로든 물러나지 않을까 싶기도.

 

 이젠 아무리 신 감독이 "나랑 김도훈이 넣은 골.." 얘기해봤자 귓등으로도 안 들을듯.

 

 이젠 한국사람 다된 라돈치치나 그때 겨우 데뷔시즌이었던 몰리나보다도 경기를 준비하는 태도가 엉망이라는데 말 다했지.

 

 

 김성환 주장이 안에서 선수단 휘어잡는 카리스마가 있는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그냥 말 그대로

 

 

 시즌이 빨리 끝나고 다들 좀 쉬는 시간이라든가 가지는게 필요해보인다.

 

 

 그나마 다행인건 강등걱정은 안해도 된다는 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팀(ACL에서도 한참 잘나가고 K리그에서도 잘해서 그랬는데)이라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