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팬들 설레라 얍!

by Thomascook posted Nov 1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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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곤이는 공격수 시절부터 활동량이 좋은 선수였습니다. 경기 스타일을 고려했을 때 미드필드로 장래성이 보여 중앙미드필더를 권유했어요. 활동량이 월등합니다. 현대 축구에 딱 적합한 미드필더죠. (김)학찬이는 왼발 킥이 아주 출중한 선수입니다. 한 선수는 많이 뛰면서 경기를 풀고 또 한 선수는 패스로 경기를 풀고 시너지가 나는 조합이에요.” -이상 홍익대 김종건 감독 

“처음에는 힘들었어요. 아무래도 미드필더는 경기장 전 부분에 관여해야 하고 공격과 수비 두 가지 역을 겸비해야하니 부담스러웠죠. 제가 헤매고 있을 때 감독님께서 꾸준히 강조하신 것은 다름 아닌 투지와 희생정신이었어요.” -이하 홍태곤 

홍태곤은 가장 자신 있는 플레이로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꼽았다. 재목을 알아본 스승의 마음을 읽고 팀에 가장 필요한 색깔을 완벽하게 덧입은 것이다. 그렇다고 ‘허슬 플레이어’는 아니다. 홍태곤의 수비는 침착하고 영리하다고 보는 편이 맞다. 섣불리 덤비는 법이 없으며 상대의 움직임을 보고 볼을 차단한다. 홍태곤은 챔피언십에서 단 한 장의 경고도 받지 않았다. 


“우선지명으로 내년에는 광주FC로 소속을 옮깁니다. 단짝동료를 비롯해 동기들과 뛰는 마지막 대회인 만큼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싶어요.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 모든 것을 쏟아 붓겠습니다.”



http://www.kfa.or.kr/news/news_view.asp?tb_name=kfa_gisa&g_idx=10959&g_gubun=9&page=1&searchby=&searchit=



챔피언쉽에 진짜 잘하고 있다..

싸움닭이랑 붙여놓으면 중앙은 걱정없을것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