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조성준, 사후 동영상 분석으로 2경기 출전 정지

by roadcat posted Nov 1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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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조성준, 사후 동영상 분석으로 2경기 출전 정지



K리그 챌린지(2부) FC안양 조성준(23·FW)이 사후 동영상 분석을 통해 직접 퇴장(레드카드)에 준하는 2경기 출전 정지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경기 후 동영상 분석을 통해 확인한 조성준의 퇴장성 반칙에 대해 사후 징계를 통해 2경기 출전정지 처분을 내렸다.


조성준은 지난 11월 9일 K리그 챌린지 안양-수원FC 경기에서 후반 5분 페널티지역 내에서 상대 선수의 얼굴을 오른팔로 가격하는 퇴장성 반칙을 범했다. 동영상 분석 결과 행위 자체가 상대 선수를 가해하려는 난폭한 행위로 퇴장성 반칙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이로써 조성준은 다음 2경기(11/17 부천-안양, 11/24 안양-할임)에 출전하지 못한다. 동영상 분석을 통한 이 같은 조치는 경기 중 발생한 퇴장 미적용이나 오적용에 대해 사후 영상 분석을 통해 출전정지를 부과하거나 감면하는 것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경기규칙 제12조(반칙과 불법행위, 퇴장성 반칙)에 따라 공정한 경기 운영을 지원하고 선수들의 페어플레이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이다.



출처 : 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