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야공] 으아 2차 드래프트도 지옥이구만;;;

by roadcat posted Nov 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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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드래프트, 거물급 쏟아져 나온다

MK스포츠 입력 2013.11.20 16:25


각 구단들은 지난 12일 KBO에 40명 보호선수 명단과 보호선수 제외 명단을 제출했다. 구단별로 40명 보호선수 명단 외 구단별로 3명까지 지명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2차 드래프트에서는 베테랑 선수들이 40인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돼,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높다. 대표적인 선수는 두산 베어스의 김동주(37). 김동주는 최근 2년간 부상 등의 이유로 출장경기수가 급격히 줄어들며 보호선수명단에서도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통산 타율 3할9리, 273홈런을 기록한 우타거포라는 점에서 '해결사'부재에 시달리는 구단들의 러브콜을 받을 수도 있다.

롯데 자이언츠의 스나이퍼 장성호(36)도 보호선수명단에 들어가지 못했을 확률이 높다. 한화에서 롯데로 이적한 올 시즌 장성호는 83경기에 나가 2할6푼6리 4홈런 27타점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게다가 롯데가 최근 자유계약선수(FA) 최준석을 영입하면서 팀내 입지가 더욱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하향세에도 불구하고 검증된 타자라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을 끌 수 있다.

2009년 나란히 20(홈런)-20(도루)클럽에 가입한 삼성 라이온즈의 신명철(35)과 강봉규(35)도 보호선수명단에 끼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들은 올 시즌 30여 경기에만 1군 무대를 밟았을 뿐, 대부분 2군에 머물렀다.

한편 2차 드래프트 지명순서는 올 시즌 성적의 역순이다. 신생구단 KT는 우선지명하고 3라운드가 끝난 뒤 마지막에 5명을 추가 지명할 수 있다. 1라운드 지명선수에 대해서는 원 소속구단에게 3억원을, 2라운드 2억원, 3라운드 1억원의 이적료를 지급한다.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newsid=20131120162516221




누가 명단에 이름 올렸으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외로 한화가 대어를 낚아 올릴 수도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성호 리턴도 가능하겠고...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