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daum.net/sports/soccer/korea/newsview/20131126122605135
양동현은 "민형이는 아끼는 동생이었다. 그런데 내가 팀을 떠난 사이 고인이 됐다.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는 신분이어서 가는 길을 챙겨주지 못했다. 부산에 돌아가면 민형이 번호를 달고 뛰겠다고 약속했다"며 47번을 택한 이유를 설명해줬다. 그는 "올 시즌은 민형이와 함께 뛴다는 심정이다. 다음 시즌부터는 다시 내가 선호하는 번호를 되찾고 싶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양동현은 "민형이는 아끼는 동생이었다. 그런데 내가 팀을 떠난 사이 고인이 됐다.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는 신분이어서 가는 길을 챙겨주지 못했다. 부산에 돌아가면 민형이 번호를 달고 뛰겠다고 약속했다"며 47번을 택한 이유를 설명해줬다. 그는 "올 시즌은 민형이와 함께 뛴다는 심정이다. 다음 시즌부터는 다시 내가 선호하는 번호를 되찾고 싶다"라는 말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