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희주 방출설에 수원, "레전드 안 버려.. 선수 선택 기다린다"
풋볼리스트 | 한준 | 입력 2013.11.28 16:50
멋진 마지막 홈 경기를 뒤로하고 곽희주의 이적설이 돌고 있다. 근거 없는 소문은 아니다. 곽희주는 올해로 수원삼성과 계약이 만료된다. 아직까지 연장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수원 측은 시즌이 마무리된 이후 재계약 문제의 매듭 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간에 돌고 있는 방출 소문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일축했다. 레전드에 대한 예우를 하겠다는 입장이다.
"수원에 헌신해온 선수를 우리가 버린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선수 본인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려고 한다. 남는 것을 원한다면 재계약을 할 수도 있고, 중동이나 해외에서 선수에게 좋은 제안이 온다면 보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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