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비밀병기로 지쿠 뜨나..?

by roadcat posted Dec 0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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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필편지 쓴 지쿠-절치부심 이근호, K리그 PO는 공격축구의 향연

일간스포츠 송지훈 입력 2013.12.03 15:37


양 팀 공격수들도 절치부심하고 있다. 강원은 최진호, 김동기 등 20대 초반의 젊은 골잡이들에 더해 외국인 공격수 지쿠의 부활을 기대하고 있다. 지쿠는 시즌 내내 느슨한 몸 관리와 부진한 경기력으로 실망을 안겼지만, 소속팀이 승격과 강등의 기로에 서자 특유의 승부사 기질을 불태우고 있다. 1일 제주와의 경기에서 강원이 3대0으로 완승을 거둬 12위 및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직후 얼싸안고 환호하는 동료들에게 "아직 두 경기가 남았다"며 긴장감을 풀지 말 것을 독려했다. 정규시즌 종료 직후 지쿠는 김용갑 강원 감독에게 편지를 써 최선을 다 하겠다는 다짐도 밝혔다. 자필로 쓴 편지에서 지쿠는 "1분 1초를 뛰더라도 죽기살기로 하겠다"고 썼다. 김용갑 감독은 "유럽 출신인 지쿠는 프로축구에서 승격과 강등이 갖는 의미가 어떤 것인지 잘 안다"면서 "경험많은 지쿠가 살아나면 경기를 풀어가기가 한결 수월해진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31203153705828




상주에 뿌리는 연막일 수도 있고 ㄲㄲㄲ

지쿠가 뛰게 된다면, 지금 이우혁이 뛰고 있는 자리로 가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