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번주 초, 구단 고위 관계자가 김남일 설기현과 만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면서 새로운 기류가 형성됐다. 인천은 팀의 간판이자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두 선수에게 최대한 예우를 해주기로 했고, 김남일과 설기현도 인천을 우선 순위로 두고 협상을 할 뜻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천의 스타를 떠나 보낼 수 없다는 구단측의 생각과, 인천에서 은퇴를 하고 싶어하는 선수들의 마음이 교착점에서 만난 것이다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312060100049770002883&servicedate=20131205
뭐 예상대로네. ㅇ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