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오늘 경기를 안보고서 이런 글 쓰긴 뭣하지만
히로시마가 10년 acl에 참가해 본 경험이 있기에
j리그 팀과는 다른 스타일인 울산을 만나고도
공수전환이 빠르고 조직력 위주의 팀컬러를 살릴 수 있었지 않았을까 추측한다.
10년 acl에 참가했을 당시의 감독 페트로비치는 지금 우라와에 있는데
우라와 자체도 07년 acl 우승을 경험해봤고 감독도 acl 출장 경험이 있기에
올 시즌 이 두 팀도 각 조의 승점 자판기 역할 이상은 충분히 일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