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빛가람 경남 리턴은 본인 경남 제주 셋 다 윈이다.

by 완소인유 posted Dec 19, 20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물론.. 제주 구단에서야 이적료 받을만큼 받고 팔고 싶겠지만.

 경남이 백번 양보를 할 필요도 있다고 보고..


 잘 모르지. 박경훈이 윤빛가람을 잘 아는지 이차만이 윤빛가람을 더 잘 아는지.

 근데 이차만 감독은 윤빛가람 데리고 부경고 이끌고 우승도 시켜봤고

 윤의 3년을 조련한 감독이잖아?


 또 경남. 경남이라는 구단은 중앙대 입학하자마자 부상당해서 쉬고 있었고

 'K리그 잼없어서 안봄' 발언으로 거의 매장당하다시피 한 선수를 윤빛가람룰까지 만들어가면서

 지명해서 데려왔다. 조광래 감독이 거의 점찍은거라고 보기도 해야겠지만..

 고향 팀이라는 메리트도 있고.


 박경훈 감독도 이번 시즌 치루면서 알았을거 같다. 윤빛가람 수미로 쓰기엔 안되는구나.

 뭔가 딥라잉플메를 원한건지.. 피를로같은. 아니면 김기동 같은 룰을 원한건지는 몰라도

 많은 형들이 글을 썼듯이 윤빛가람은 그냥 패스 뿌려주고 볼 키핑과 전진패스에만 집중하게 하는

 그런 롤을 맡겨야 빛을 보는 거 같네.. 아무리 봐도 그렇다.


 어차피 제주엔 오승범이라는 대들보가 있고 송진형(은 이적설이 나오지만 잡는다는 가정하에)도 있고

 또 윤이 이번 시즌에 무조건 주전으로 나온건 아니더라. 물론 권순형이 군대가니까 자리가 또 비긴 하겠지만..


 경남의 결단과 제주의 결단이 필요한 듯하다. 윤빛가람 연봉은 지금 1억이 딱 적당하다고 본다..

 제 2의 박주영이 되지 마라..

Who's 완소인유

?

Pure Sports Pure Footb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