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러다 네덜란드 꼴 나는거 아니냐고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다만..
나는 아시아의 브라질처럼 선수를 타국에 보내는게
선수들에게는 동기부여를, 고연봉 저효율인 선수를 아웃시켜 구단 건전화에도 영향을 줘.
한국축구가 성장하는 길이 될거라고 생각함.
스타플레이어 다 팔아치우면 관중 줄어든다고?
지금이 98년이나 2002년도 아니고,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스타플레이어들은
이미 다 유럽에 가있다고 봄.
K리거들이 날고 기어봐야 대중들에게는 K리거일뿐이지. 걔가 나가든 말든 관중은 대동소이할듯 (적어도 부산은 그래 -.-)
차라리 내 팀이니까 누가 들어오건 나가건 꾸준히 오는 고정관중들에게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봄.
선수를 잘 팔아서 번 돈을 관중들을 위해 연고지를 위해 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