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이것들이 아주 단단히 미쳤구만

by Gunmania posted Jan 04, 20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인천의 구단주인 송영길 인천 시장까지 나서서 정인환의 이적에 제동을 걸었다.

- 조동암 인천 사장도 "감독과 선수가 반대하는 이적은 시키지 않겠다"고 했다.  (중동행 불발 당시 기사)

 

- 그러나 새로운 시즌에 정인환이 인천에 잔류할 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연봉 인상에는 미적거리면서, 다른 팀으로 이적을 추진했던 구단에 정인환이 다시 마음을 붙이기가 쉽지 않다. 구단 역시 여전히 주판알을 튕기고 있다. 여승철 홍보팀장은 3일 전화통화에서 "이적 기사가 나와 (선수 몸값이 오르니) 속으로는 땡큐(Thank you)했다. 우리는 감독 입장이랑 다르다"며 "(전북 외에도) 울산 등이 인환이를 노리고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카타르 구단에서 정인환을 영입하려고 했다. 연봉으로만 100만달러(약 10억 원)를 불렀다. 인천 고위관계자는 경기 전날 정인환을 불러 '팀을 위해 떠나달라'고 요구했다"며 "당시 이적은 완강히 거부해 팀에 남았지만 그때까지 인천에 충성을 다했던 정인환이 느낀 배신감은 컸을 것이다"고 말했다. 

 

어이쿠 결국 또 한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