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면점을 봤음. 그때 면접관이

면접관: 5억있으면 어디에다가 쓸래?

묻길래

내가: 축구 유니폼 졸라사고 터키로 유학가서 이슬함학 배워오겠음 ㅇㅇ 했더니

면접관: 축구? 케이리그?

하길래

내가: ㅇㅇ 수원, 라돈치치유니폼살거임.

이랬더니 옆에서 면접 같이보는 애가 비웃네?

하하하하하

그래서 두고보자 하고 같이보는 갸 차례가 왔음.

면접관: 5억있으면 뭐할지 생각해봤음?

했더니

갸: ㅇㅇ 스완지 기묵직 경기보러 잉글랜드감

하하하하하하하

하고서 어떻게 됬느냐.....

갸가 면접 끝나고 화장실가는데 휘적차분하게 걸어오더니 나한테 꼭 붙자고 묵직묵직하고

담달에 확인해보니 탈락 하하하하

난 붙었는데 병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