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죄의 마음으로 선 김현 "이라크전 죽어라 뛸 것"
출처MK스포츠 입력 2014.01.23 09:13
이라크전을 앞두고 각오를 전한 김현은 먼저 "이라크는 정말 조직력이 뛰어난 축구다. 팀워크가 대단하다. 경기 시작 전에 필드 안에 있는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칠 때 벤치에서도 함께 소리치더라. 그런 모습을 보면서 팀으로서 똘똘 뭉쳐 있는 모습을 보았다. 괜히 강팀이 아니다"는 말로 상대를 인정했다.
이어 "기술도 힘도 좋다. 아시아에서는 가장 정상급의 팀인 것 같다. 일본에게 이기는 것(8강)도 봤는데 경기를 앞도하더라"는 말로 경계심을 전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이기고 싶은 상대다.
김현은 "이라크에게 꼭 이기고 싶다. 지난해 터키에서 열린 U-20월드컵에서 터키에서 졌을 때 너무도 상처가 컸고 많이 아쉬웠다. 이번에는 어떻게든 이기고 싶다. 정말, 죽어라 뛰면서 노력할 것"이라는 말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40123091317827
이광종하면 떠오르는 공격수... 아무래도 황의조보다는 김현이지... 김현이 좀 잘 해야 이광종 감독도 나름 만족스러울듯..
김현 올해 진짜 터지면... 박경훈 감독은 또 외국으로 보내나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