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te.com/view/20140123n15176?mid=s0301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30일(한국시간) 열리는 멕시코와의 평가전 때 올해 브라질 월드컵 공인구인 브라주카를 사용한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미국에서 열리는 세 차례 평가전 가운데 멕시코와의 경기에서만 브라주카를 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26일 코스타리카, 30일 멕시코, 2월2일 미국과의 경기를 차례로 치르는데 이 가운데 코스타리카, 미국전에서는 나이키가 만든 인사이트 공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협회 관계자는 "30일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리는 멕시코와의 경기는 멕시코가 홈 팀이라 멕시코를 후원하는 아디다스가 만든 브라주카를 사용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