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40124n03789
대표팀은 강화훈련 명단 가운데 공격진에 두 명만을 포함시켰다. 김신욱(울산)과 이근호(상주)다. 둘은 박주영(아스널),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등 부진했던 유럽파의 공백을 채울 최상의 카드다. 홍명보 감독은 미국으로 이동하기 전, 이구아수 훈련 성과를 밝히는 자리에서 “둘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싶었다. 물론 투 톱 전략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뜻을 전했다. 홍명보호는 그간 4-2-3-1 포메이션을 기본으로 활용했지만 이번 강화훈련 기간 중 치를 A매치 3연전에서 또 다른 전술적인 선택을 할 가능성도 있다. 4-4-2로 전환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