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 "최소 2년은 선수로서 문제 없다…마지막 불꽃 태울 것"

by 새디 posted Jan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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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te.com/view/20140124n18292?mid=s0301


'설바우두' 설기현(35, 인천)이 비장한 각오로 전지훈련지인 괌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9일 인천과 2년 재계약에 합의한 설기현은 "아직 체력엔 문제없다. 앞으로 2년 동안은 선수로서 좋은 모습을 보일 자신이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설기현은 "나뿐만 아니라 팀 동료 모두 부상 없이 시즌을 잘 보냈으면 좋겠다. 지난 시즌 열심히 뛰어 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덕분에 팀이 시민구단으로 유일하게 K리그 클래식 A그룹에 잔류할 수 있었다"며 "시민구단으로서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어렵지만 올해도 팀이 A그룹에 잔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