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보는 “작년 수원에 있을 때 중국 팀에서 구단주의 사인이 있는 계약서를 가져온 적이 있다. 나만 사인을 하면 끝이었다”면서 “하지만 한국이 너무 좋아서 포기를 했다. 친구들이 ‘그 조건에 왜 가지 않았냐, 바보 아니냐’고 말을 했을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그는 “인생에 있어서 돈이 전부는 아니다. 사람들을 존경하고, 선수들을 존경하는 한국에서의 생활이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한국을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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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더 받을려고 임대로 신분 세탁해서 수원에 줄 이적료를 연봉으로 받을텐데...
작년 세금 안낼려고 수원에서 쓰던 세르비아 여권 대신 마케도니아 여권으로 등록했을텐데...
참 대단한 한국사랑 나셨네!!!
[개년회] 오늘 의상 컨셉이 혹시?
